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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멘토링 - 마무리 ( + 새로운 시작 📍)
    학습로그 2022. 9. 23. 00:55

     

     

     

     

    작년 12월에 시작했던 NEXTSTEP 프로젝트 공방 이 드디어 마무리가 지어졌다!

    사실,프로젝트 공방의 학습 미션은 5월 말 ~ 6월 초쯤에 종료가 되었고 6월말 ~ 7월초까지 나의 개인 프로젝트 및 이력서 수정과 검토를 반복해서 멘토님께서 도와주시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었다. 

     

    그럼에도 두달반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멘토링 마지막 글을 올리는 것은 

    내가 이제서야 드디어 취업이 되었기 때문이다!!!! 🕺💃🕺💃🕺💃🕺🎉🎊🎉🎊🎉🎊🎉🎊

     

     

     

     

     

    두 달간 여러 곳에 지원하고 면접을 보았는데, 제일 처음에 봤던 면접은 정말 '이건 정말 망했다, 가망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을 느껴 그 다음에는 정말 철저히 준비하려고 노력했다. 

    첫 면접 후 내 모습,,,

     

     

     

     

    많은 개발자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이 그렇듯 나 또한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면접 대비 질문들을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OS, 자바, JPA, 스프링 등등 으로 분류해서 정리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일일이 준비하여 답변이 되도록 반복하여 공부했다. 

    특히 나같은 경우에는 첫 면접 질문 때 받았듯이 Node + MongoDB 프로젝트와 Spring + MySQL 프로젝트를 모두 진행하고 이력서에 작성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답도 추가로 준비하였다.  

    ( 면접 대비 질문을 블로그 글로 작성은 하였으나 아직 정리가 안되어 차근 차근 정리하면서 한번더 복습하고 올릴 예정이다! )

     

     

    또, 멘토링에 함께 참여했던 분과 같이 일주일에 한번씩 모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질문을 정리하고 공부하기를 반복했다. 

    이 모의면접에서도 첫째주에는 '보고 외운 듯 하다, 너무 책읽듯이 말하는 것 같다'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고 대답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종료될 시점에는 '아는 내용을 말하는 듯 하다'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역시 공부는 반복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 

     

     

    또 면접 대비에 대한 말을 추가로 덧붙이자면, 

    거의 모든 면접이 우선 이력서에 있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질문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정말 기본적인 OS나 네트워크 등의 질문만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프로젝트를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내가 겪을 수 있었을 만한 상황들에 대한 질문 혹은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 생길 수 있는 질문들이 주어진다. 

    그래서 꼭 본인의 이력서를 바탕으로 받을 수 있을 만한 질문을 따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멘토님과 함께 모의 면접을 진행했던 경우에 멘토님께서 이력서를 실제로 읽는 속도를 함께 검토할 수 있도록 해주셨고 이를 바탕으로 첫 면접이후의 면접은 그렇게 준비했다. 

    면접 도중 모르는 질문이 나온다면 솔직하게 잘 모른다고 대답하고 다음 면접을 위해서 그에 대한 질문은 면접 종료 후 추가로 복습하면서 정리했다. 

     

    처음에는 겁도 많이나고 이력서를 보면서 스스로 부족하고 아쉬운게 눈에 보였기 때문에 지원을 꺼려하고 늦게 시작했는데, 지원이 자꾸 늦어지자 멘토님께서 면접은 많이 봐야하고 그래야 멘탈적인 부분도 지켜낼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첫 지원 이후에는 조건이 맞는 곳에 최대한 많이 지원하려고 했다. 

     

    확실히 면접도 보면서 많이 늘게 되었다!

    그래서 면접 중반 부터는 기술 면접은 합격한 곳도 생기기 시작했고, 면접봤던 몇 곳에서는 준비를 철저히 잘했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 한 곳에서는 비전공자 출신 지원자 중에서 가장 준비가 잘되어있다라는 피드백도 받아서 무척 뿌듯했다. (물론 아니라는 것은 잘 알지만,,,!)

     

    가장 처음에 최종 면접까지 진행했던 면접이 기억에 남았는데, 면접관분께서 정말 편하게 비전공자 출신이니까 개발자 후배로서 선배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으면 물어봐도 된다고 말씀해주시고, 면접 끝무렵에는 좋은 면접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내가 최종까지 올만 하니까 온거라고 말씀 해주셨던 기억이 난다. 

     

     

    (당당)

    그 덕분에 다음부터 면접은 조금 더 당당(?)하게 볼 수 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나는 쏘카에 입사를 하게 됐다! 

    사실 8월 말에 2차면접 까지 합격했다는 메일을 받았지만, 나는 최종입사가 이루어지고 내 자리 의자에 앉기 까지는 믿지 않고 코테와 면접준비를 계속했다. ㅋㅋㅋㅋㅋㅋ (의심이 많은 편)

     

     

     

    의심은 하지만 여행은 간다,,,

     

     

    입사하기 직전에는 AWS + JENKINS + SONARQUBE를 이용하여 CI/CD 구현하는 부분을 복습하고 글을 작성하며 시간을 보냈다. 

    지금은 입사 4일차를 지났으며 회사에 적응하는 기간을 가지고 있다. 

    ( 회사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충분히 많은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며 지내고 있다!✨)

     

     

    또, 혼자 입사한게 아니고 여러 동기들이 있어 외롭지 않다! 

     

    혼자 입사했으면 혼자 밥먹고,,, 혼자 커피 마시고,, 나혼자,,, (아찔)

     

     

     

    취업을 준비했던 근 2년간의 기억을 되돌아보니, 1년을 조금 지났을 시점 멘토님을 만난게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멘토님과 함께 프로젝트 공방을 진행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멘토링 시간을 생각하며 나도 멘토님처럼 선한 영향력 을 가지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되새기곤 한다. 

     

    앞으로는 최종 합격 메일을 받고 멘토님께 근황과 함께 감사하다는 연락을 드렸을 때 해주신 말씀을 되새기며 회사에 적응하려고 한다! 

     

    혹시나 개발 면접을 준비하는 많은 비전공자 취준생분들이 내 글을 읽게 된다면 ( 내가 비전공자 개발자 면접 준비 글을 이잡듯이 전부 찾아 읽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누군가가 내 글을 발견한다면,,, ) 너무 걱정하기 보다는 꾸준히 공부하면 된다라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불안해 하기보다는 꾸준히 할일을 묵묵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론 다 알고 계시겠지만 서도,,,)

     

     

     

    나는 앞으로도 내 모토인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꾸준히 - 공부할 생각이다! 

     

     

     

     

     

    그럼 앞으로의 또 다른 나의 길을 응원하며,,, ✨

     

     

     

     

     

     

     

    +

    추가로 현재 넥스트 스텝에 들어가보니 내가 했던 코스와 비슷한 코스가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심 있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코스를 확인하면 된다! ✨

    https://edu.nextstep.camp/c/9micYRuD/

     

    NEXTSTEP 챌린지 코스

     

    edu.nextstep.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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